[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재헌 동구갑 예비후보는 24일 대구시에 코로나19 긴급생계 지원금의 즉각적인 지급을 요청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편성된 1조원의 추경예산 집행권한이 있는 권 시장의 예산 집행속도를 지적하고 “지금은 타이밍이 중요한 시점으로 대구시민을 위해 3월말부터 예산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권 시장은 23일 긴급생계지원금 지급을 4월 16일로 밝히며 다시 한 번 대구시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서 예비후보는 “이는 벼랑 끝에 몰려 생계가 막막한 대구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며 “권영진 시장은 국가적 재난사태에서 정쟁을 일삼지 말고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금을 즉시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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