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서초네이처힐 3단지(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소재) 559세대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90세대의 청약을 7월 4일(수)부터 접수한다.
이번 공급규모는 총 690세대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초네이처힐 3단지 559세대,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동일하이빌뉴시티 38세대이다.
기존공급단지중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93세대(32개단지)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SH공사에서 건설한 60㎡(이하 전용면적)초과 주택과 재건축임대주택의 경우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수준으로 결정되었으며, SH공사 건설형 60㎡이하 주택은 공급가격의 인상을 억제하여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공급한다.
신규공급 단지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면2지구 서초네이처힐3단지는 강남도심에서 가까우며 인근에 우면산과 양재천이 위치하여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우면산터널, 선바위길,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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