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성동구청은 여름 휴양공간인 살곶이 야외 수영장을 29일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살곶이 야외 수영장은 상수도를 이용한 오버풀장으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며, 특히 분수대는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수영장 인근에는 살곶이 조각공원과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축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이 있으며 청계천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있어 도심 속 여름철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운영기간은 29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유아 1,500원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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