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1대 국회의원선거를 관련, 4월9일까지 관내 투표소 및 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투‧개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며 투‧개표소 264개소에 대해 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대응 사항 사전교육▲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및 피난 장애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에 따른 불량 사항은 선거일 이전 까지 개선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경호 서장은 “코로나19 심각단계에 준한 행동지침을 고려하고, 철저한 소방점검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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