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코로나19 예방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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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코로나19 예방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3.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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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군청 민원봉사과 13개 민원발급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이나 접촉 등의 경로를 통해 전파됨에 따라 민원인과 담당직원의 대면 접촉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코로나19의 전파 불안감에서 벗어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며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투명 가림막 설치는 코로나 19를 걱정하는 군민들이 민원실 방문 시 대면 접촉에 대한 불안감 해소로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조치이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투명 가림막 설치 외에도, 청사 출입 시 체온계 및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청사 소독 실시, 구내식당 가림막 설치, 전 공무원의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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