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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퇴치에 '닌자 로봇' 등장, 태국 병원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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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퇴치에 '닌자 로봇' 등장, 태국 병원에서 활약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3.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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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의 최전선에서 과중한 부담이 있는 의료종사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태국 병원에서는 직원 대신 체온 측정을 하는 닌자 로봇이 도입된다.

광택 없는 검은색의 닌자 로봇은 당초 회복도상의 뇌중풍(뇌졸중) 환자들을 관찰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세계에서 9000명 가까이를 죽음으로 내몬 신종 바이러스와의 싸움 때문에 전격 전용이 결정됐다.

닌자로봇은 이미 수도 방콕 시내와 근교의 4개의 병원에서 도입되고 있어 의사나 간호사가 환자와 영상 통화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감염 리스크의 경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

쭐랑롱꼰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의 위븐 센윌라판시리(Viboon Sangveraphunsiri) 교수에 따르면 의사들이 닌자 로봇에 의해 병실 밖에서 안의 환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닌자 로봇은 환자에게 식사와 약을 운반할 수 있도록 개량돼 최종적으로는 병동 소독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위븐의 엔지니어 팀은 또한 타이 각지의 병원 10곳에 파견하기 위해, 닌자 로봇의 제작을 서두르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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