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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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활동 봉사자와 함께 구슬땀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03.1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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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이 민간 방역단체와 함께 영천버스터미널에서 함께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18일 영천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대응 차단방역 중인 민간단체(출동 무조건 재난안전지킴이) 방역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직접 방역에 나섰다.

출동 무조건 재난안전지킴이(회장 설동석)는 지난 3일부터 매일 5~6명씩 교대로 참여해 영천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차단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 민간단체의 헌신적인 방역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우선시해 수고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달 20일부터 민관군 합동 공동방제차량 8대 16명이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실외방역을 전담하고, 실내방역에는 4개반 17명이 학원, 어린이집, 지역아동․노인복지센터 등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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