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5년 경북도내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연평균 784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51.3%)가 가장 많았다.
이번 대책은 봄철 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으로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홍보와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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