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곡성군은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군민수요에 부응하고 공무원의 전문화를 위해 530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필수 교육훈련을 추진중이다.
곡성군은 연차별 지속적인 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성과 향상을 위한 특색 있고 실용적 전문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8차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이번 공무원 교육훈련은 곡성군 오곡면 심청이야기마을에서 워크숍 및 특강 등 참여식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을 보면 공직가치 공유, 커뮤니케이션스킬, 기획력,창의력 촉진, 국어능력향상, 곡성의 문화관광스토리텔링 교육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운영한다.
곡성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곡성인 양성을 위해 2006년에는 변화와 혁신, 2007년에는 비전아카데미, 2008년 직무능력향상, 2009년 리더십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2010년 전략적 군정경영, 2011년에는 창의적 학습을 통한 전문 곡성인 양성, 올해는 전문가양성비전아카데미라는 전략을 가지고 연차별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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