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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생활한마당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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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민생활한마당 서비스 ‘호응’
  • 박정철 기자
  • 승인 2012.06.27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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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곡성군은 지난 20일 삼기면 노동마을에서 주민생활한마당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민생활한마당서비스 현장 실시단은 전기안전점검 및 대민 홍보 13건, 농기계 및 전동스쿠터 수리 16건, 방문건강관리 한방진료 18건 등을 접수 처리해 주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혼자서는 청소가 어려운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집안 뿐만 아니라 힘이 필요한 바깥 까지 깨끗하게 정리했다.

농소리 마을 한 주민은 “평소에 고치기 힘들어 그냥 보고만 있던 농기계 수리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 2008년부터 매주 수요일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한자리에서 해결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서비스인 “주민생활 한마당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주민생활 한마당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청소를 해주는 효사랑 봉사, 혈당과 혈압을 체크해 침과 한약을 제공하는 방문보건사업, 토지분할 및 합병 등 주민이 읍면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대행해 주는 콜 기동 민원과 농기계수리와 취약계층을 발굴 보호하는 민생안정 현장지원 등을 한데 묶어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곡성군 안전모니터 요원이 참석하여 시설안전점검 및 교육 과 홍보의 시간을 추가하여 실시하고 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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