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원우)가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다시 한 번 뭉쳤다.
신장1동 주민들이 가장 애용하는 신장근린공원을 주변으로 체육시설과 공중화장실, 벤치 등 시민들이 직접 사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소독하는 한편 내 아이를 위하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린이놀이터도 꼼꼼히 방역했다.
또한, 코로나19가 한 달이 넘게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소매점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 사업자를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원우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새학기를 맞아 야외에서 친구들과 한참 신나게 뛰어놀아야할 어린아이들이 실내에서만 머물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힘들지만 모두가 동참하여 조금씩 양보하고 조심하면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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