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자산동 새마을협의회, 주민 안전 방역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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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자산동 새마을협의회, 주민 안전 방역에 앞장서다!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0.03.16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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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천시
사진=김천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김천시자산동 새마을협의회(심재수,권오현)는 지난 15일 김천의료원, 중앙시장, 김천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주변 상가·도로변·버스승강장 등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심재수, 권오현 새마을남·녀회장과 15명의 지도자들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을 계기로 지역사회전파가 사실화 돼 주민 불안감이 더 확산되기 전에 방역봉사활동을 매주 일요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난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자산동 관내 식당, 버스승강장, 이·미용실 및 당구장 등 다중이용 시설을 중점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중으로 이날은 송언석 국회의원, 전계숙 산업건설위원장, 김병철 시의원이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심재수 자산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 살균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 해 안전하고 쾌적한 자산동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오현 새마을 부녀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나서게 되었으며,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덕 자산동장은 “우리시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새마을회원 여러분들께서 방역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손씻기, 마스크착용, 사회적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달라”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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