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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마늘이 효과? 루머에 사재기 구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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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마늘이 효과? 루머에 사재기 구매 발생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3.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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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튀니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병(COVID-19) 예방에 마늘이 효과가 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재기 구매가 발생해 마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튀니지의 중앙시장과 슈퍼마켓 등 소매점에서는 이번 주, 마늘 가격이 kg당 20~25 튀니지 디나르(약 8,570~1만 6550원)로 상승했다. 동국의 평균 월수입은 약 600 튀니지디나르(약 25만 4,982원).

수도 튀니스 남부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하메스 나브리(Khames Nabli) 씨는 "지금까지는 (마늘을) 1kg당 8튀니지 디나르(약 3,361원)에 5kg을 들여와 12튀니지 디나르(약 5,099원)에 팔았다. 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구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튀니지에서는 지금까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6명 확인되어 그 대부분이 이탈리아에의 여행 이력이 있었다. 국내에서 확인된 7차 감염자는 프랑스로 돌아갔다.

마늘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증상이 비슷한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웹사이트와 온라인 게시물에서는 마늘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신형 바이러스에 대해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을 선언한 WHO는 마늘 효과를 포함한 이 바이러스에 관한 루머 대책에 나서고 있다.

WHO는 공식 사이트의 루머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페이지에서 "마늘은 항균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그러나 그는 현재 유행에서 마늘 섭취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이 페이지는 영어 외에 프랑스어나 아랍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로 읽을 수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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