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평가 관련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전협의회에는 서춘수 군수, 노기창 NH농협함양군지부장 지역 5개 농협장과 농업인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조건부 승인 받은 함양군식량산업종합계획에 대한 발표와 보완사항에 대한 논의됐다.
이번 발전협의회에서 논의 된 식량산업종합계획에는 고품질 쌀 생산지원, 지역 내 생산주체 육성, 생산유통 체계화, 통합브랜드 육성, 밭작물생산기반확대 등 식량산업 전반을 포함하고 있다.
최종검토를 거친 최종계획은 3월중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최종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최종 승인받은 시군에 관련 국비사업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