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 감염병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의회는 집행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도비 예산 성립전 사용 승인과 예비비 집행을 서면으로 대체해 신속한 집행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욱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며 “지역 내 사각지대 없는 방역 소독과 지역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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