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08 (토)
목포해경, 섬마을 교통사고 응급환자‘긴급이송’
상태바
목포해경, 섬마을 교통사고 응급환자‘긴급이송’
  • 정승임 기자
  • 승인 2020.03.1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신안군 섬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빗길에 넘어져 부상을 당한 7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목포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후 2시 9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김모(79세, 남)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빗길에 넘어져 이마 출혈과 허리 통증으로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하의도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경비정을 급파, 하의도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킨 후 긴급 이송을 시작해 오후 4시 10분께 진도 쉬미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목포 소재 한국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69명을 긴급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