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2020년도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 정부합동공모사업으로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6개 지자체가 신청해 12개 지자체가 선정되고 14개 지자체가 탈락했으며, 우리군은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에 조건부 선정돼 3년간 국비 1억 6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성주군은 3월중 고용노동부와 협약과 참여기업을 선정해 본격적인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산업단지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이 몰려드는 기업하기 좋은 성주, 도농복합행복성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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