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 행정전화 3대 연결해 운영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가 행정전화에 30초짜리 홍보 컬러링을 운영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정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행정전화를 통한 연결음인 컬러링을 통해 통화대기 중 지루함을 덜어주고, 지적재조사사업을 상시 홍보 할 수 있도록 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삐뚤빼뚤 땅의 경계를 바르고 정확하게 /디죽박죽 옛 도심을 깔끔하게/구석구석 우리땅을 한눈에 볼수 있게/ 지적재조사로 대한민국 국토가 새롭게 태어납니다/ 실제 땅모양과 다른 지적을 바로잡고/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디지털 지적도를 완성하는 지적재조사/ 이웃끼리 얼굴 붉힐 일도 없고/ 바른정보로 국토는 더 효율적으로 개발되고/ 다양한 공간정보산업과의 융복합으로 생활은 더 편리해집니다/ 지적재조사로 우리땅을 반듯하고 가치있고 행복하게~~♪”이 연결음은 흥덕구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 행정전화 3대에 연결해 현재 운영 중이다.
성강제 민원지적과장은 “행정전화에 홍보컬러링을 시작하면서 재조사사업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사업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케팅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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