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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공용화장실 방역 소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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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공용화장실 방역 소독 강화
  • 노지철 기자
  • 승인 2020.03.05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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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회 걸쳐 세심한 방역 소독 진행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모든 공중화장실에 대해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진주역, 시외버스터미널,등 167개소의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신체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변기뚜껑, 물내림 버튼, 세면대 등 내․외부에 대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시는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의 이동식 공중화장실과 역․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에 대해 매일 2회에 걸쳐 세심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다.

게다가 시는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도 안전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는 등 수시 점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방역 소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시민 모두가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 화장실도 청결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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