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비봉배수지 외 30개소 청소 실시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배수지(물탱크) 내부 이물질 제거와 미생물 번식 방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저장해 가정으로 공급하는 비봉배수지 외 30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완료할 계획이다.
시의 배수지 청소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배수지 내 수질오염원 제거와 밸브 작동여부, 내부 상태점검 등을 병행 실시해 맑은 물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배수지 청소 기간 중 단수로 인한 시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며“단수가 불가피할 경우 사전 홍보할 예정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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