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임용찬)는 지난 27일 코로나19의 유입 차단과 예방조치 강화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17개소와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홍보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임용찬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경로당 방역 활동을 주2회 진행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을 지속 실시하겠다”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웅 회천1동장은 “관내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동참한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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