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종합민원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각종 민원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청사 내부 및 화장실 등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 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메디카바 살균소독액)를 민원인들의 신체가 닿는 바닥, 문, 손잡이 등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민원창구 직원들의 마스크 상시 착용을 통하여 위생관리 강화하고, 민원실 내 마스크를 비치하여 방문민원인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곳곳에 손소독제를 두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황 해제 시까지 정기적인 청사 방역을 실시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우병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