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정철 기자]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와 곡성농협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농업인에게 실익을 지원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손발을 걷어 부쳤다.
곡성군지부와 곡성농협 임직원 및 여성조직(주부대학,여성산악회) 은 매년 매실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매실따기 봉사를 실시해왔으며, 사과솎기, 하우스철거작업등 시한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최우선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금년에는 삼기지역에서 문동열씨외 2농가에서 55명이 매실수확 작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매실공선회 회장인 공창수씨는 “장기간 가믐으로 인해 수확량 감소로 농가소득이 크게 줄어 어려울때 농협 및 여성조직에서 대규모로 일손 돕기를 나와 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며 앞으로 더 좋은매실농사를 지어 공동선별,공동계산으로 출하해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정철 기자 pjc6709@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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