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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바이러스, 이란 사망 폭주로 중동 확산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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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바이러스, 이란 사망 폭주로 중동 확산 경계↑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0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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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이란 당국은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국내의 사망자가 8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외 사망자 수로는 가장 많았고 주변국들은 자국으로의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대이란 국경을 봉쇄하는 등 긴급조치를 잇달아 내놓았다.

중동에서 신종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란과 국경을 접한 터키,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아르메니아의 4개국은 23일 육로의 국경을 봉쇄하겠다고 발표했다. 공로에서의 이란으로부터의 입국에 제한을 부과하는 움직임도 잇따랐다.

이라크와 쿠웨이트는 이미 이란과의 왕래를 금지하고 있다.

이란 당국은 "예방 조치"로서 국내 14개 주에서 학교나 대학 등 교육 기관을 폐쇄.전람회나 콘서트, 영화 상영도 향후 1주일은 중단됐다.

중동에서는 레바논에서도 이란의 컴(Qom)에서 귀국한 레바논인 여성(45)이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레바논 감염 확인은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23일 감염자의 한국인 관광객과 접촉한 학생 약 200명에게 자택 대기에 따른 격리를 지시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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