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1동 적십자봉사회, 코로나19 대비 방역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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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1동 적십자봉사회, 코로나19 대비 방역활동 실시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2.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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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달라 당부
지역 취약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지역 취약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양주시]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한희동)는 지난 21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활동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15개소와 양주농협, 주내파출소 등 주민들이 왕래가 잦은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 ‘ㄱ’(여, 80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노인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을 찾아 소독을 해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희동 회장은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소독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주1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균 양주1동장은 “집중적인 방역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지켜달라”며 “기침·발열 등 주요 증상 발생 시 양주시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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