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20일 2021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정책분과위원장인 농업기술센터 이정구 소장과 유관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적정성,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공정하게 심사했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2021년 예산신청 9개사업 16억 2600만원, 2020년 지원대상 선정 55개사업 24억 9800만원, 2020년 상반기 농어촌 진흥기금 11억 55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에서 지속적으로 농업분야의 신규사업 발굴과 이에 수반되는 예산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정구 소장은“최근 농업·농촌은 FTA,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열심히 노력해 주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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