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7 23:02 (화)
무주군, 코로나19 지역방어망 구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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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코로나19 지역방어망 구축 총력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02.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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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 2억 3천 9백만 원 확보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요양원,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집중 소독
감염증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 등) 추가 확보 ‧ 배부
관내 의료시설 대응지침 준수 독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지난 1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린이를 포함해 추가로 발생하며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이 지역 내 감염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방역 및 예방물품 지원을 위해 예비비 2억 3천 9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8명의 방역인력과 약제를 긴급 확보해 관내 6개 읍면 경로당(270곳)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무주읍과 안성면 버스터미널 2곳을 비롯한 구천동과 설천면 등 정류소 2곳에서는 주 2회 소독을 진행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에 대한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등 거주시설의 소독요청에도 발 빠르게 응하고 있으며 마스크와 손 소독제, 살균제 등 예방물품 3종 91,534개도 2차에 걸쳐 관내 기관 및 시설 등에 배부했다. 추가로 물량 확보에 나선 무주군은 취약시설 등에 배부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보건의료원 방문자 전원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력 조사와 발열 체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내 의료기관들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대응지침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강미경 과장은 “감염경로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확진 환자들이 갑자기 늘면서 감염 우려와 불안감이 함께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어느 때보다도 침착하고 신속 · 정확한 대처가 필요한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지역방어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발생이 확인된 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나거나 여행력,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없어도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 전에 꼭 무주군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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