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20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
상태바
의성군, 2020년도 수선유지급여사업 시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2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17일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주거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 168가구의 노후주택 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 소유 중인 주거급여 대상자의 낡은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제도로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LH가 수탁받아 시행한다.

의성군은 LH와 수선유지급여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72가구의 노후주택을 수선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22% 늘어난 14억9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68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적극 협조해 수선유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