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 양여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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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고로쇠 수액 무상 양여지 현장 점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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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부지방산림청
사진=남부지방산림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고로쇠 수액 채취지에 대한 합동 현장 점검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이 위생적으로 채취될 수 있도록 채취용 호스(주선·지선)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수액채취 후 사후관리 등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남부청은 지난해 관할(경북, 경남 일부)지역 36개 마을에 34만ℓ상당의 고로쇠 수액 양여를 통해 5억 3900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불법채취·불량현장 근절에 앞장서며,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안전 먹거리로써 농·산촌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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