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절기상 '우수'이자 수요일인 오늘(19일) 전국이 맑겠다. 아침 기온은 -8~2도(어제 -13~0도, 평년 -8~2도), 낮 기온은 8~12도(평년 5~10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상승하여 낮 기온은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은 10도 내외로 포근하겠다. 내일(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모레(21일) 밤(18시)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늦은 밤(21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어제(18일)까지 내린 눈이 쌓여 있는 지역에서는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특히 교량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는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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