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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계, 저작권과 추급권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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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계, 저작권과 추급권 시급해
  • 최문 논설위원
  • 승인 2020.02.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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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디리국제미술관, 미술강국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 노력

[KNS뉴스통신=최문 논설위원] (주)유비인(회장 이순선)과 피카디리국제미술관(관장 이승근)은 ‘앙데팡당2020 KOREA’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미술품 재판매권의 입법화를 위한 심포지움과 전시회(한국미술 리더전)를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작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술문화와 산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문화강국 코리아로 나아가는 초석을 놓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미루어왔던 한국의 미술품 추급권(재판매권) 입법화의 조속한 진행과 함께 관련된 제도적 장치를 한시라도 시급히 마련키 위해 미술관과 현역작가들이 직접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3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 동안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한국미술품 재판매권의 입법화를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3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3일 동안 국회의원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한국미술품 재판매권의 입법화를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한국에서의 미술품 재판매권의 제도적 도입을 논의하고, 전시회를 통해서는 제도적 도입과 입법화에 대한 미술인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김경호, 김과리, 이규완, 이승근, 이효주, 안병학, 신제남, 박인숙 등 피카디리국제미술관(PIAM) 선정작가들이 주로 참여하며, 작품은 약 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움과 전시회는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앙데팡당2020KOREA’의 문화탐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앙데팡당2020KOREA’를 통해 한국미술의 국제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K-ART’의 확산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본 행사의 주최는 유빈문화재단, 앙데팡당2020KOREA, 주관으로는 정우택국회의원, 피카디리국제미술관 PIAM, 국제앙드레말로협회 AIAM 행사의 성공을 위해 함께하는 후원사로 U&ME CAR, Hwa Seong B & Tec, (유)하경산업개발, 영농법인 대왕, (주)유비인, 아트코리아방송, 일요주간, (주)기흥국제여행사 등이 함께한다.
 

최문 논설위원 v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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