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의료원서 격리 치료 중… 오늘 12, 14번째 환자 퇴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31번째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대구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9시 기준 61살 한국여성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해외 여행력이 없으며,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양성으로 확인돼 대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늘 12번째, 14번째 환자는 추가로 퇴원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퇴원한 확진자는 모두 12명이며 나머지 19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9234명으로 82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95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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