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졸업시즌이 끝나고 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민·경·학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팀은 학생들이 일시적 해방감에 자칫 흐트러진 마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행과 탈선을 방지하고, 가출 및 배회 청소년을 배려하고자 선도·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7일간)까지 완산관내 우범·취약장소(38개소)를 선별, 집중적으로 가시적 예방활동과 유해업소 점검등을 실시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효과적인 예방활동이 기대된다.
그리고 매 회, 완산구청, 전주시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경찰동아리(하이폴) 합동으로 청소년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또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 및 점검 활동을 펼치면서 중점적인 계도 활동을 펼친다.
최원석 서장은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경찰과 사회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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