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4 22:43 (토)
코로나19 사태 이용…마스크 411만개 매점매석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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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용…마스크 411만개 매점매석 업체 적발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2.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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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해 높은 수익을 볼 목적으로 마스크를 매점매석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에 따라 매점매석대응팀(위해사범중앙조사단)의 현장조사 결과, 경기도 광주 소재 A업체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 보건용 마스크 품귀현상에 편승해 마스크 411만개를 사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A업체는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마스크를 집중적으로 사들여 하루 최대 생산량인 1천만개(2020.2.12. 기준)의 41%에 해당하는 411만개, 73억원 상당을 보관하고 있었으며 추가 조사 후 고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정부의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및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정상적이지 않은 유통 행위가 근절되고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이 투명해질 수 있도록 범정부 합동단속 등을 통해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 "식약처와 각 시도가 운영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등 신고센터를 통해 매점매석, 신고누락, 거래량 조작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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