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의정활동과 주요 정책에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자문위원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총 8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최봉기 계명대학교 전 석좌교수, 이기량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배인삼 변호사, 김해동 계명대학교 환경학부 교수, 황정훈 미래도시교통연구원장, 이성완 세무사, 류연수 대구경북연구원, 김영화 건축사 등이다.
위촉식에는 전체의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구정전반과 지역 당면사업에 대해 논의를 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서구의회 조영순 의장은 “의정활동과 주요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통해 의정의 내실화와 전문성 제고로 서구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의정자문위원회는 서구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중요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각종 의안 해당 분야 자문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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