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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품질 쌀 유통 통합RPC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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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품질 쌀 유통 통합RPC 추진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06.22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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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일대 50억원 들여 통합RPC 설립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난 15일 서천군농협군지부 회의실에서 통합RPC 현대화사업 ‘기본설계도서심의회’를 한국식품책임연구원 외 관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기본설계도서에 대한 기술검토 및 보완․개선방안 협의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내 농협RPC의 노후시설로 고품질의 쌀 가공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가 중심이 되어 7개 농협이 참여하는 서천군 농협쌀 조합공동사업 법인으로 2011년 12월 설립하여 이루어졌다.

시설지원으로는 3,850백만원(국비 1,155, 도비 346.5, 군비 808.5, 자담 1,540)의 사업비가 2012년 2월에 확정되었으며, 군비 12억원의 추경예산 추가확정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화양면 일대에 통합 RPC 가공 현대화시설(현미부, 미부, 포장부)이 만들어지게 된다.

또한 실시설계는 7월중 완료 할 계획이며 규모는 18천톤의(친환경 쌀3천톤, 일반 쌀 15천톤) 쌀을 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도정라인과 일반 도정라인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협간 통합을 통한 노후 된 쌀 가공시설의 현대화 및 친환경 쌀 전용 RPC를 신설함에 따라 “쌀 품질의 고급화와 안정성 확보로 쌀 산업 대응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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