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구치소는 제12대 소장으로 채완식 서기관(57세)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채완식 소장은 1992년 교정간부 35기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6년 3월 서기관 승진 후 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대구교도소 부소장, 통영구치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채완식 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취임식을 생략했으며,“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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