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 대비 음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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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 대비 음압기 설치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2.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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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서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의왕시 선별진료소.[사진=의왕시]
코로나 바이러서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의왕시 선별진료소.[사진=의왕시]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찾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사(의심) 환자 등으로 인한 내소 민원인과 접촉자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검진과정에서 감염증 노출을 차단하고자 그간 선별진료소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보다 완벽한 감염 예방을 위해 7일부터 이동형 음압기를 설치 운영중에 있고, 음압텐트 2동과 이동형 X-ray 장치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도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이 나타난 경우 또는 원인 불명의 폐렴 등의 증세가 있을 때는 1339번이나 의왕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45-3572)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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