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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여당 후보로 거론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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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여당 후보로 거론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 김정환 기자
  • 승인 2012.06.21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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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21일 "사람들이 자꾸 저를 여권의 잠재적 잠룡인가, 대선 후보로 거론하는데 기분이 썩 좋지 않다"며 "앞으로 여당 후보로 거론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 前 총리는 "어떤 당에도 입당한 적이 없고, 특히 새누리당과는 철학이 같지 않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또 "현재 정치할 계획은 구체적으로 하나도 없다"며 "동반성장을 위해서만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총리는 "여당이건, 야당이건 누구든지 저의 뜻과 같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동반성장에 관해 논의하고 도움은 주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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