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0년 평생학습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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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0년 평생학습 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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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구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공모)한다.

평생학습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첫 번째 ‘배움의 즐거움에 물드는 달서 조성’으로 구민이 직접 평생교육을 운영해 거주지 중심의 소통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희망학습마을 발굴·육성 지원사업(12개), 주민의 학습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리더 양성 교육(연1회) 운영, 마을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선진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공유회(연1회)를 개최한다.

또한 청년,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15개), 저학력성인, 노인, 장애인 등 문해자 문해 능력향상을 위한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11개),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의 인생삼모작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제공하는 50+희망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두 번째 ‘일상에서 학습을 즐기는 달서 조성’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동아리 조직과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동아리 발굴 및 육성사업(90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가 직접 찾아가 공연, 체험 등을 제공하는 재능나눔사업(16회), 굿클럽(Good Club) 선발과 동아리 작은 박람회(연1회), 동아리 주식회사(연1회)를 운영한다.

세 번째 ‘소통과 공감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으로 평생학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명사초청 달서 희망인문극장 운영,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워크숍 제공, 평생학습대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 구민 주도의 자발적인 학습 문화 정착은 물론 새로운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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