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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 컨설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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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단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 컨설팅 운영.
  • 유기현 기자
  • 승인 2020.02.06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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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안전관리, 사고 예방, 의식개선 등 안전관리 기능강화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 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 컨설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공단소방서]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다중이용업소 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주 등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자율안전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자율안전 컨설팅은 관계자에게 영업장 화재 위험성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자체안전관리 설계 및 교육으로 사고를 예방·대비하여 관계인에 의식개선 등 자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공단소방서는 지난해 893개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 안전관리 의무사항 홍보, 소방시설 점검요령 지도, 유사업종 화재발생 사례전파 등을 교육·상담하였고, 자율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직능단체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다.

자율안전컨설팅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 접수 시 2일 이내 자율안전 컨설팅단이 영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다중이용업소 소방시설 등 자체 정기점검 교육, 화재위험성 평가 및 개선방안 등을 컨설팅하게 된다.

한편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중이용업소 점검 및 관리가 단속 중심이 아닌 자율개선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변경하여 관계인에 의한 자체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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