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자동차세 연납제도 시민의 큰 호응 얻어
상태바
안동시, 자동차세 연납제도 시민의 큰 호응 얻어
  • 천미옥 기자
  • 승인 2020.02.06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세 연납으로 일거양득(一擧兩得) 효과
납세자는 최고의 세테크, 안동시는 안정적 세수 확보
사진=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자동차세 연납 제도가 안동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지난달 31일 1월분 자동차세 연납을 마감한 결과, 2만 2,553건에 58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납부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안동시 전체 등록 자동차 8만 3,225대 중 27.1%를 차지하며, 올해 자동차세 징수목표액 230억 원 중 약 25.2%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대비해서는 1,434건, 3.7억 원 증가했다.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연납 시기별로 10~2.5%(1월 10%, 3월 7.5%, 6월 5%, 9월 2.5%)를 경감받을 수 있어, 납세자에게는 세테크를 통한 가계 소득에 도움이 되고, 안동시에는 조기에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일거양득(一擧兩得)의 효과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1월 중 자동차세를 연납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후 연납 기간에 다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안동시청 세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