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6 15:36 (수)
신종 코로나감염증 18번째 확진자…16번째 확진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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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감염증 18번째 확진자…16번째 확진자 딸
  • 한다영 기자
  • 승인 2020.02.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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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총 714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해 금일 추가 확진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8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522명 검사 결과 음성으로 격리해제, 17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질본은 아울러 2번째 환자가 확진 환자 중 처음으로 퇴원한다고 발표했다. 2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 달 24일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인후통, 기침 등 증상 및 흉부 X선 소견이 호전되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퇴원이 최종 결정됐다.

16번째 확진자(42세 여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306명이 확인됐으며 이 중 가족 4인을 대상으로 우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고 딸 1명은 확진(18번째 환자) 됐다.

16번째 환자는 1월 15일에서 19일까지 가족들과 태국 여행 후 입국했으며 1월 25일 저녁부터 오한 증상이 발생 했다. 당시 의료기관(광주21세기병원)에 입원한 딸의 간병을 위해 같은 병실에서 지냈으며 간병을 하는 와중에는 외출을 거의 못하고 병원 내에서 입원병실과 외래를 오가며 본인의 폐렴 치료를 받았다.

처음에는 딸이 입원한 1인실에서 지내다 이후 딸과 엄마가 함께 2인실에 입원했다. 현재 16번째, 18번째 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전남대학교병원) 에 격리되어 치료중이며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7번째 환자(38세 남성, 한국인)는 컨퍼런스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1월 24일 귀국했다. 행사 참석자 중 확진자(말레이시아)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후 실시한 검사상 2월 5일 확진됐다.

말레이시아 환자는 2월 4일  확진 후 현재 싱가포르 보건 당국에 의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질병관리본부는 싱가포르 당국에 접촉자 중 우리나라에도 확진 환자가 있음을 통보하는 등 현지 역학조사에 공조하고 있다.

한다영 기자 dayoung@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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