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29일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시 쪼우시엔왕(周先旺) 시장에게 현 상황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고 우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의 서신을 전달했다.
대구시와 우한시는 지난 2016년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온 바 있다.
한편 대구은행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마스크 1만 9000여장을 우한 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대구의료관광진흥원도 중국 12개 의료관광 해외홍보센터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마스크 1만 4000장을 5~6일 양일간에 걸쳐 납품받아 7일부터 발송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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