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2020년 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오는 6일~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는 구민들에게 양질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에 실용영어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북구는 매년 초·중·고등학생 및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를 기수별 2개월 과정, 총 5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1기 수강신청 기간은 2월 6일~21일까지이다.

수업은 월~금요일 오후 4~11시에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학습을 위해 컴퓨터,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 PC용 카메라를 준비해야 한다.

원어민 강사 1명과 수강생 3명이 함께하는 온라인 화상수업에 대해 수강료를 지원하며, 기수별 선착순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 6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 일반 주민 230명에게는 2개월 수강료(8만8200원)중 70%인 6만2200원을 지원한다.

수강 신청은 북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 화상영어학습센터나 북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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