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청, 신종코로나 대비 개학학교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상태바
고령교육청, 신종코로나 대비 개학학교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02.03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고령교육지원청
사진=고령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교육지원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중 개학 및 예정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 및 교육지원청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다녀온 학생 및 교직원 현황 △학교현장의 감염병 예방교육 및 방역 △학교 출입구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감염병 대비 대응태세를 위한 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젤, 체온계 등) 확보 등을 점검했다.

윤석찬 교육장은 “학생들은 감염병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집단생활 특성상 발병시 빠르게 확산돼 대처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학교에서는 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하고, 감염병 전파를 조기에 차단·통제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