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태바
대구 동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02.03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구동구
사진=대구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지난 1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강화하고 3일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동구는 아직 관할지역내 확진자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그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에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담은 홍보물과 손소독제를 부착 및 배포했으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왔다.

또한 호흡기계통 증상이 있는 주민은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방역대책을 강화․유지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예방 및 대응활동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