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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건축물, 소유정보 등..증명서 한장으로 발급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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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건축물, 소유정보 등..증명서 한장으로 발급 가능해져
  • 김희숙 기자
  • 승인 2012.06.21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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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규격화된 개별 증명서 서식으로만 발급되던 부동산 정보가 다양한 맞춤정보 형태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21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의 전국 확산을 위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택토지실장과 국토정보정책관, 대한지적공사 부사장, 행안부 정보화지원부서 및 자치단체의 부동산 정보화‧민원업무 관련 담당자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일사편리’서비스에 대해 밝혔다.

‘일사편리’서비스란 과거 규격화된 개별 증명서 서식으로만 발급되던 부동산 정보를 다양한 맞춤정보 형태로 서비스 하는 것으로 토지, 건축물, 소유정보 등을 증명서 한 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부동산 정보가 필요한 관련기관별 요구에 따라 또는 민원인의 요구에 의해 원하는 정보만 제공할 수 있도록 ‘선택형’, ‘요약형’, ‘개별형’ 등 서비스를 다양화 해 정보유통 활성화 및 정보보안에도 기여하게 된다는 것.

박상우 주택토지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년 시범운영으로 국민의 높은 공감을 얻어낸 데 이어 12년 전국적인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서비스 확산은 부동산 행정의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년도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230개 시군구 어디서나 아래의 ‘일사편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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