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 지역과 단체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홍보캠페인을 통해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준수와 증상 발생 시 신고방법 등을 전파하는 예방․확대 방지 조치를 실시했다.
31일에는 양주시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수)가 관내 버스정류장과 상가 주변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0일에는 양주시 회천3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용춘)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송주 회천3동장을 비롯해 회천지구대장, 관내 학교장, 사회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29일 양주시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선제적 대처를 위해 관내 사회단체장과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홍보 요청과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척사대회 등 각종 행사 취소․연기를 결정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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