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커플 맺어져, 만족도 조사 등 거쳐 향후 적극 추진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예산군에서 추진한 ‘미혼 남녀 연 맺어주기 행사 결과 총 8쌍의 커플이 맺어졌다.
지난 16일 미혼 남·녀의 건전한 만남과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낳기 좋은 예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열린 ‘미혼남녀 緣 맺어주기 행사’가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렸다.
지난 5월 중순부터 군내 기관 및 회사 등에 홍보를 통해 관내 다양한 직업을 가진 27세 이상 39세 미만 미혼남녀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커플매칭 전문MC의 도움을 받아 친밀감 조성을 위한 로테이션미팅, 연상퀴즈, 팀워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 총 5시간 동안의 즐거운 시간 끝에 공개프로포즈 커플 1쌍을 포함해 총 8커플이 탄생하는 성과가 있었다.
군 담당자는 참가자 설문 등 만족도 조사 등을 토대로 평가를 거쳐 내년도에도 적극 추진하는 등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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